협동조합,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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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있다 여기? 57

엄마..아부지..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을 부를 수 없는 이 하루가 유독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어릴 적 제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시던 그 손길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늘 제 자리를 먼저 챙기고 자신은 뒤로 미루시던 당신… 하루 종일 바쁜 와중에도 제 이름을 부르며 웃던 그 얼굴… 당신의 사랑은 그렇게 조용하고 깊었습니다. 그날 이후, 이 세상 어디에서도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없는 오늘은 왠지 유난히 더 조용하고 쓸쓸합니다 눈을 감으면 그리움이 밀려오고, 눈을 뜨면 텅 빈 자리가 보입니다… 살아계실 때 다 표현하지 못한 그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야 가슴 깊이 후회가 됩니다 그 모든 잔소리, 침묵, 눈빛 하나까지… 사랑이었습니다.하늘에서… 잘 계시나요? 당신의 이름을 다시 부를 수 있다..

[속보]대한민국_민감국가 지정 불명예..

민감국가는 국가 안보나 경제적 이익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국가로 분류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지정은 주로 미국과 같은 강대국에 의해 이루어지며, 해당 국가와의 교류에 제한을 두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출 통제 강화: 첨단기술 제품이나 전략물자의 수출이 제한되거나 금지될 수 있습니다.투자 제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감소하거나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기술 접근성 감소: 최신 기술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져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국제 협력 제한: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경제적 영향: 무역 및 투자 제한으로 인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금..

당뇨에 좋은 매일먹을 음식 5가지

제목 : 당뇨 관리를 위해 매일 섭취하면 좋은 음식  1. 통곡물 : 현미, 보리, 귀리 등은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녹색 채소 :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 유익함. 3. 등푸른 생선 : 고등어, 연어 등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염증 완화와 당뇨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 4. 콩류 :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 5. 베리류와 아보카도 : 블루베리, 딸기 같은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많고,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을 제공하여 혈당 변화를 완화. 위 5가지 음식만이라도 균형 있게 섭취하며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한다면 당뇨이길 수 있습..

쪽갈비는 건강다이어트에 좋다?

좋아요, 여러분! 오늘은 '쪽갈비'이라고도 불리는 돼지등갈비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쪽갈비는 맛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점이 가득한 한식으로 인기 있는 요리입니다 한국식 쪽갈비는 싱싱한 고기에서 나오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요 또한 비타민 B와 같은 필수 비타민과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이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에요 더 놀라운 것은 쪽갈비와 같은 고기를 섭취하면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섭취하면 우리 몸은 지방을 태우기 시작해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살코기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이 식품은 정말 추천해요 따라서 다음 번에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찾고 있다면, ..

[진짜맛집]한곳에서만 20년차_맛집중에 최고맛집

https://m.blog.naver.com/mmh7436/222734912175여기 맛집은 국내 최초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로 경영하는 믿고 먹을수 있고, 장사할만 하는 업종입니다..  용인 어정역 쪽갈비 맛집 '곽두리쪽갈비' 내돈내산 후기어정역쪽에 있는 돼지고기집을 가려다 휴무이길래 바로 위에 있는 쪽갈비집을 갔는데 맛집 발견!!!!!!!! 돼...blog.naver.com

[제12편]한강_얼마나 사랑할수있을까

https://youtube.com/shorts/k0Ei23KHTHQ (제12편)학살에서 살아남은 뒤 사랑하는 사람의 뼈 한 조각이라도 찾아내 장례를 치르고자 쌓아온 사람, 애도를 종결하지 않는 사람, 고통을 품고 망각에 맞서는 사람, 작별하지 않는 사람 평생에 걸쳐 고통과 사랑이 같은 밀도와 온도로 끓고 있던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는 묻고 있었던 것 같다.우리는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가 어디까지가 우리의 한계인가 얼마나 사랑해야 우리는 끝내 인간으로 남는 것인가.작별하지 않는 날>>을 출간한 뒤 3년이 흐른 지금, 아직 나는 다음의 소설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 책을 완성한 다음에 쓸 다른 소설도 오래전부터 나를 기다리고 있다. 태어난 지 2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언니에게 내 삶을 잠시 빌려주려..

[제11편] 한강_생명은 따뜻하다

https://youtube.com/shorts/XCU6WZiNsJ0 소년이 온다>>를 쓸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느꼈다. 학살 생존자들의 증언들을 읽고, 자료를 공부하며 언어로 치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지는 잔혹한 세부들을 응시하며 최대한 절제하여 써간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한 것은 검은 나무들과 밀려오는 바다의 꿈을 꾼 아침으로부터 약 7년이 지났을 때였다.소설을 쓰는 동안 사용했던 몇 권의 공책들에 나는 이런 메모를 했다.생명은 살고자 한다. 생명은 따뜻하다. 죽는다는 건 차가워지는 것, 얼굴에 쌓인 눈이 녹지 않은 것, 죽인다는 것은 차갑게 만드는 것. 역사 속에서의 인간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 바람과 해류, 전 세계를 잇는 물과 바람의 순환,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연결되어 있다. 부..

[제10편]한강_고통은사랑의증거

https://youtube.com/shorts/4VbimjTvrTQ (제10편) 그렇게 《소년이 온다》를 완성해 마침내 출간한 2014년 봄,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으며 느꼈다고 고백해 온 고통이었다. 내가 이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느낀 고통과,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이 느꼈다고 말하는 고통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생각해야만 했다. 그 고통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인간성을 믿고자 하기에, 그 믿음이 흔들릴 때 자신이 파괴되는 것을 느끼는 것일까? 우리는 인간을 사랑하고자 하기에, 그 사랑이 부서질 때 고통을 느끼는 것일까? 사랑에서 고통이 생겨나고, 어떤 고통은 사랑의 증거인 것일까?  같은 해 6월에 꿈을 꾸었다. 성근 눈이 내리는 벌판을 걷는 꿈이었다.벌판 가득 ..

[제9편]한강_소년이온다

(제9편)열두 살에 그 사진첩을 본 이후 품게 된 나의 의문들은 이런 것이었다.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에 속한다는 사실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가? 인간의 참혹과 존엄 사이에서, 두 벼랑 사이를 잇는 불가능한 허공의 길을 건너려면 죽은 자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어린 동호 가 어머니의 손을 힘껏 끌고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걸었던 것처럼. 당연하게도 나는 그 망자들에게, 유족들과 생존자 들에게 일어난 어떤 일도 돌이킬 수 없었다. 할 수 있는 것은 내 몸의 감각과 감정과 생명을 빌려드리는 것뿐이었다. 소설의 처음과 끝에 촛불을 밝히고 싶었기에, 당시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식을 치르는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