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kim soontae _ 2025.06.05[1절]개천에 용조차 날 수 없는 이 땅에그럼에도 살아낸, 위대한 국민이여견뎌낸 날들 속에 새긴 희망을 품고눈물 삼켜, 앞만 보고 걸어왔노라[전환]크고 깊게, 더 멀리통합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뜻 아래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키며우리는 뚜벅뚜벅 나아가야 한다[2절]진보와 보수, 그 이름이 무슨 소용인가진영의 벽을 넘어, 이웃의 얼굴을 보라개천에 용마저 사라진 시대에함께 먹고, 함께 웃고함께 살아가는 세상, 그것이면 족하지 않겠는가[후렴]칠흑 같은 밤하늘에 켜진 작은 빛 하나구석진 곳에 숨겨져 있던 응원봉 불빛이총칼보다 강한 힘 되어대한민국을 지켜냈노라[브릿지]협치하라, 소통하라, 존중하라도도히 흐르는 한강처럼겸손하고, 천년을 보아온 푸르른 소나무처럼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