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 정월 대보름날 아침......
풍년을 기약이나 한듯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 풍속 명절의 하나이며 음력 한해의 첫번째 보름날입니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였지요.
올 한해 풍요로운 가운데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월 대보름>
天地人
신과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를 계획하고
길흉을 점처보는
정월 대보름 달이
만삭의 몸이로다.
지신 밟기로
못 된 잡기들아
물러서거라 이명주
귀밝기술로 귀가
밝아지고
부럼 깨기로
부스럼이 나지 말고
동무들아 내 더위
사가거라
가가호호 오곡밥에
아홉 가지 나물
아홉 번 얻어먹고
무병장수 하니
달집 태우며 이루
고자 하는 소원
운수대통 만사형통
을 정월 대보름
달님께 빌어본다.
- 김영국의 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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